영양군, 야간·공휴일 민원 접수 'AI 통화비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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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전국 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24시간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업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 민원실로 걸려온 전화를 AI(인공지능)가 대신 받아주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모 통신회사가 AI 통화비서로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를 하는 데 착안했다"면서 "민원인이 군청에 여러 번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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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전국 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24시간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업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 민원실로 걸려온 전화를 AI(인공지능)가 대신 받아주는 것이다.
민원인이 공휴일, 야간 등에 군청 민원실 바로콜(☎054-683-8282)을 이용해 상담 예약을 하거나 메모를 남기면 지정된 스마트폰 앱에 문장으로 기록된 후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된다.
군은 이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다음 달 초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모 통신회사가 AI 통화비서로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를 하는 데 착안했다"면서 "민원인이 군청에 여러 번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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