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지주-사업회사 물적분할 소식에 15%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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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001430)이 특수강 제조 등 사업부문 일체를 분리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물적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20일 장중 1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회사를 투자사업부문과 특수강 제조 등 사업부문으로 쪼개는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투자사업부문인 세아베스틸지주(가칭)이며 분할 신설회사는 세아베스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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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001430)이 특수강 제조 등 사업부문 일체를 분리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물적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20일 장중 1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세아베스틸은 전거래일 대비 14.99% 내린 1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전 중 1만 7,550원까지 주가가 올랐지만 오후 2시를 넘어 물적분할과 관련한 공시가 나오며 주가가 추락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회사를 투자사업부문과 특수강 제조 등 사업부문으로 쪼개는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철강회사 포스코와 비슷한 방식으로 회사 분할을 단행하는 셈이다. 존속회사는 투자사업부문인 세아베스틸지주(가칭)이며 분할 신설회사는 세아베스틸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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