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KBF디비전리그' 활발..지난해 5594명 참여
캐롬(3쿠션) 5464명, 포켓볼 130명 참여
'코로나19'로 중단 및 연기속 전체 85% 소화
최근 세종시에서 시도관리자 참석 평가회 열어
20일 대한당구연맹(KBF·회장 박보환)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KBF디비전 리그’를 운영한 결과, 전국 167개 리그에서 697팀, 5594명이 참여했다. ‘KBF디비전 리그’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됐다.
종목별로는 캐롬(3쿠션)이 5464명(670팀)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포켓볼이 130명(27팀)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 부산순으로 많았다. 경기는 27개 리그에서 996명(114팀)의 동호인이 참여했고, 서울과 부산에서도 각각 544명(17개리그), 468명(15개리그)이 함께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발발로 ‘KBF디비전’도 영향을 받아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실제로 당초 연말까지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수도권(경시 서울 인천)은 올 1월까지 연장 운영됐다.
그럼에도 전체 목표대비 85%(리그 운영비율)를 달성했다. 특히 전체 17개시도 중 강원 경북 광주 세종 등 12개 시도에서 100%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개리그를 운영하는 경기지역 함상준 시도관리자는 “동호인들이 지역에 이런 대회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해하며 계속 참여하겠다고 한다”며 “지난해 경기지역은 ‘코로나19’로 전체일정을 한두달만에 마쳐야해서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정상적으로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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