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실내봉안당 1월29일~2월2일 임시 폐쇄

김경훈 기자 2022. 1.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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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성묘객 쏠림 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 전후로 추모객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모공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설 연휴를 제외한 평일에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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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전후 추모객 총량제 시행
대전추모공원.©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성묘객 쏠림 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 전후로 추모객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밀집도 4㎡당 1명을 적용한 추모객 총량제에 따라 제1봉안당 90명, 제2봉안당 139명, 제3봉안당 85명으로 동시 입장이 제한되며, 초과 인원은 대기 후 입장해야 한다.

실외 시설인 분묘, 자연장지, 가족묘원은 연휴기간 추모는 가능하지만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간단한 헌화와 참배만 허용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모공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설 연휴를 제외한 평일에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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