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먹는 치료제' 첫 투약..60·70대 재택치료자 3명

김정호 기자 2022. 1. 20.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내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처음으로 투약됐다.

강원도는 지난 19일 재택 치료자 3명에게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투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선 지난 14~16일 팍스로비드 616명분이 도내 배분됐다.

팍스로비드는 오는 3월까지 공급량 부족으로 재택 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65세 이상 또는 면역 저하자에게 우선 투약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6명 분량 확보
먹는(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내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처음으로 투약됐다.

강원도는 지난 19일 재택 치료자 3명에게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투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70대 남성(원주), 70대 여성(춘천), 60대 여성(원주)이다.

앞선 지난 14~16일 팍스로비드 616명분이 도내 배분됐다.

팍스로비드는 오는 3월까지 공급량 부족으로 재택 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65세 이상 또는 면역 저하자에게 우선 투약된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투약 대상을 점차 확대해 확진자의 중증화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