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칸타타' 각색한 '포 언투 어스' 5개국 6개 독립영화제서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영화로 각색한 '포 언투 어스'(For Unto Us)가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잇달아 수상해 화제다.
'포 언투 어스'는 최근 미국 뉴욕 독립 영화상에서 제10회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이탈리아 베수비우스 국제 영화 축제에서 2021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러시아 폭스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영화로 각색한 ‘포 언투 어스’(For Unto Us)가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잇달아 수상해 화제다.
‘포 언투 어스’는 최근 미국 뉴욕 독립 영화상에서 제10회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이탈리아 베수비우스 국제 영화 축제에서 2021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는 둘 다 미국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인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IMDb)에 등록된다. 또한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 금상에서 작품상 금상, 프랑스 파리 국제 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일본 도쿄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은상을 각각 받았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러시아 폭스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샘 피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포 언투 어스’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생’을 주제로 로마 제국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로마군 횡포 속에서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맞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원 70명과 오케스트라 단원 50명이 함께 영화를 기획하며 직접 연기에 도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최혜미가 마리아를, 테너 우태직이 요셉을, 테너 신지혁은 아기 예수를 찾아 없애려는 헤롯왕으로 분했다.
하종훈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산 50대 주민, 굴찜 먹다 천연진주 발견…가치는?
- “한강서 시신 떠내려와”…외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 송지아 소속사 “고급 아파트·해외 스폰서 루머 사실무근”
- “마블 출연 앞뒀는데”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장 충돌사고로 사망
- “외교관 딸도 포함” IS의 신부가 된 57개국 여성들
- 엄마와 있는 ‘여친’ 살해한 20대는 조현진…경찰 신상공개
- “밥 안 차려줘서” 잠든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30대 아들
- 크리스마스에 모텔서 초등생 성폭행한 스키 강사 구속영장
- 15년 함께 살다 갑자기 사라진 남편…알고보니 다른 사람
- “돌인가…” 공효진도 매일 쓰는 ‘이것’ MZ세대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