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장애인복지시설서 15명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윤왕근 기자 2022. 1.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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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해당 시설에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이중 14명은 강릉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날 해당 복지시설 근무자 1명 확진으로 실시한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이날부터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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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확진 후 전수검사, 20일 입소자·관계자 14명 추가
70여명 같은 공간 내 생활
강원 강릉 구 터미널 임시선별진료소.(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해당 시설에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20일 강릉시 보건장국에 따르면 이날 16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강릉 1861~187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중 14명은 강릉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날 해당 복지시설 근무자 1명 확진으로 실시한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시설은 입소자 40여명, 관계자 30여명 등 모두 70명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날 확진된 관계자 포함 해당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이다.

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이날부터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한 상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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