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트레저, 새 앨범 60만장 예판 기록"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그룹 트레저의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60만 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멤버들의 비주얼 콘셉트 티저 외 아직 트랙리스트조차 공개되지 않은 미니 앨범인 점을 떠올리면 이들의 무서운 성장세를 확인했다"며 "역대 신인 중 최대 규모였던 트레저의 개별 앨범 판매 수량 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된데다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인 만큼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와이지엔터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자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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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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