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한국영상대교수, 세종시교육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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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59)가 20일 "세종시를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며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교수는 이날 세종시 나성동 최정수미래교육연구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교육 현장을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 교육현장을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모든 교육정책은 학생의 교육권 회복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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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59)가 20일 "세종시를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며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교수는 이날 세종시 나성동 최정수미래교육연구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교육 현장을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천타천 10명의 후보군이 거론되는 이번 선거에서 공식 출마 선언은 그가 두번째다.
그는 "세종 교육현장을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모든 교육정책은 학생의 교육권 회복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지만 어른들의 권위와 권한에 떠밀린 현실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일은 암울하고 어려운 과정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교수는 '학생이 중심인 교육', '즐겁고 안전한 학교', '공부도 잘하는 세종'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전북 전주 출신인 최 교수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 공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 상임대표,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을 지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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