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맛좋은 완주곶감 만나러 직거래 장터로 오세요"

강명수 2022. 1.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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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20일 개장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매년 열려왔던 곶감축제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고 농가가 온라인 판매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곶감은 9품 중 제1품으로 선정될 만큼 위상이 높으며 고종시와 두레시를 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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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제7회 완주곶감축제를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0.12.11.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20일 개장됐다.

고산면 미소시장 앞 천변 주차장에 마련된 이 장터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매년 열려왔던 곶감축제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고 농가가 온라인 판매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수 감생산자 협동조합 회장은 “농가활성을 위해 완주곶감 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 소비자가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완주곶감의 우수성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곶감은 9품 중 제1품으로 선정될 만큼 위상이 높으며 고종시와 두레시를 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고종시는 고종황제에게 진상한 후로 지어진 이름으로 그 맛과 부드러움이 여타 곶감과는 확연히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종시는 ‘동상곶감’이란 브랜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두레시는 동상면 이외의 지역에서 재배되며 자연건조로 당도가 높고 검붉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감생산자 협동조합 회원들이 직접 판매하며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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