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경찰, 펫코파크 추락사고 살해 후 자살로 결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9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모자 추락사 사건에 대해 샌디에이고 경찰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족 변호인인 댄 길레온은 경찰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개월전 시장은 윌킨스 여사를 탓하는 발언을 했고 오늘 경찰도 똑같은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었던 피해자를 탓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모자 추락사 사건에 대해 샌디에이고 경찰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NBC7 샌디에이고'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경찰이 이 사고를 살해 후 자살로 결론내렸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월 26일 파드레스 홈경기가 진행중이던 펫코파크에서 벌어졌다. 라켈 윌킨스라는 이름의 40세 여성과 그의 두 살된 아들 덴젤 브라우닝-윌킨스가 경기장 3층 복도에서 거리로 추락해 숨졌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은 이 사건을 "그동안 우리가 충분히 논의하지 못했던 정신 건강 위기의 결과"라고 발언했다가 유가족측의 반발을 사기도했다.
가족 변호인인 댄 길레온은 경찰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개월전 시장은 윌킨스 여사를 탓하는 발언을 했고 오늘 경찰도 똑같은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었던 피해자를 탓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수지, 부지런함의 결과…성난 복근 포착 [똑똑SNS] - MK스포츠
- ‘상습도박’ 슈 “패가망신, 채무 변제에 최선…S.E.S 멤버들 고마워”(전문) - MK스포츠
- ‘번아웃 회복중’ 퀸와사비, 비키니 입고 섹시美 발산 [똑똑SNS] - MK스포츠
- 신화 앤디, 결혼 발표 “예비신부=날 많이 아껴주는 사람”(손편지 전문) - MK스포츠
- 장원영, 수준급 플라잉요가 실력…자기관리 甲 [똑똑SNS] - MK스포츠
-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의문의 SNS 게시물 ‘빛삭’ [MK★이슈] - MK스포츠
- 민희진 대표, 두나무 및 네이버 만났다...어도어 인수 제안 의혹 [MK★이슈] - MK스포츠
- 2차 진단 떠난 이정후, 결국 시즌 아웃 될까 “수술 받고 돌아올 확률 높아 보여” - MK스포츠
- 라이벌 아스널 우승 막았다? SON의 외침…“올인했다, 최선 다했어” - MK스포츠
- 김민재, 진짜 뮌헨 탈출해야 할까? 투헬 감독 26년까지 잔류협상, 사실상 확정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