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차기작은 복제인간 SF물..로버트 패틴슨 주연 '물망'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20.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SF영화를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할리우드리포터와 버라이어티 등 미국 영화 전문 매체들은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봉 감독이 워너브러더스와 함께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SF영화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키7'의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미출간 원고를 봉 감독에게 보냈고, 이에 관심을 보인 봉 감독은 일부 캐스팅 작업까지 진행했다.

한편 봉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을 휩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SF영화를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연배우로는 로버트 패틴슨이 거론됐다.

할리우드리포터와 버라이어티 등 미국 영화 전문 매체들은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봉 감독이 워너브러더스와 함께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SF영화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의 제목은 미정이며 소설 '미키7'이 원작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키7'의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미출간 원고를 봉 감독에게 보냈고, 이에 관심을 보인 봉 감독은 일부 캐스팅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 가운데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활약한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봉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4관왕을 휩쓴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