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매월 소외계층 위한 '한끼 후원'..음식 조리해 제공

김근주 2022. 1. 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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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매월 한 차례 소외계층을 위한 '한 끼 후원'을 이어가기로 협약했다.

현대중공업은 동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200명에게 특별식을 제공한다.

현대중공업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부터 매월 지역 어르신 등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자장면 데이(Day)' 행사를 열어왔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음식 대접이 어려워지자 식료품 전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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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취약계층 위한 특별식 제공 후원 [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매월 한 차례 소외계층을 위한 '한 끼 후원'을 이어가기로 협약했다.

현대중공업은 동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200명에게 특별식을 제공한다.

이날 첫 행사로 각 가정을 방문해 떡국 떡과 사골곰탕 즉석식품 등을 전달했다.

다음 달부터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자장면과 탕수육을 직접 조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참여해 배식 등을 돕는다.

명절이나 여름철에는 명절 음식과 삼계탕 등도 준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부터 매월 지역 어르신 등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자장면 데이(Day)' 행사를 열어왔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음식 대접이 어려워지자 식료품 전달로 대신했다.

올해는 다시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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