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AI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메타버스 보안 위협 대응

김건우 기자 2022. 1. 20.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모바일 보안 솔루션 '악성 앱 위험도 평가 시스템(Polaris Malware Diagnosis AI)'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이번에 개발 및 출시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은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까지 식별해 냄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향후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B2B(기업 간 거래) 및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모바일 보안 솔루션 '악성 앱 위험도 평가 시스템(Polaris Malware Diagnosis AI)'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기존 패턴 기반의 백신 기술이 아닌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보안 기술이다. 이미 알려진 악성 앱뿐만 아니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보안 위협도 식별해 냄으로써 메타버스 시대 화두가 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메타버스 시대 모든 정보가 연결되고 암호화폐,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으로 인해 메타버스 산업의 경제적 가치가 커지면서 치명적인 보안 위협들이 시시각각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패치 및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의 보안 위협인 Zeroday Exploit(패치가 존재하지 않는 공격코드)을 해결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개발 및 출시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은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까지 식별해 냄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향후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B2B(기업 간 거래) 및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앱을 업로드하여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보안 업계에서는 아파치 재단이 개발한 자바 기반 오픈소스 로깅 라이브러리 '로그4j' 관련 원격코드실행(RCE) 취약점 '로그4쉘(Log4shell)'이 알려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국내외 보안 업체들은 백신 및 점검 서비스 배포 등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보안 관련 공공기관인 국가정보원에서는 해당 취약점 관련 긴급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관련기사]☞ "송지아, 디올 광고에 디올 짝퉁 들고 나왔을 줄이야"…영상 삭제"효도하라" 며느리 8년 성폭행 시부…유방암 입원 중에도 '경악'"키아누 리브스, 3700억 재산 너무많아 당황…상당수 기부"'상간녀 소송 취하' 황보미…"오해 풀었다" 전한 뒤 올린 근황'태종 이방원', 말 학대 사실로…발목 묶어 강제로 넘어뜨려[영상]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