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출범 위한 실무연구위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론단체가 참여하는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실무연구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대두된 언론에 대한 사회적 불신 해소와 저널리즘 복원을 위해 신문·방송 등 사업자 단체와 현업 단체가 참여하는 기구로, 연구위원회 검토 활동이 성과를 나타내는 시점에 출범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론단체가 참여하는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실무연구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방송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성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8개 언론단체는 지난 19일 김동훈 기자협회장과 강홍준 신문협회 사무총장을 대표단으로 하는 실무연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무연구위원회는 자율규제기구의 원활한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비롯해 실천 가능한 활동 방향 등 기구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부분에서 검토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첫 모임에서는 국내 언론자율심의기구나 법정규제기구를 검토해 자율규제기구 활동에 따른 심의기능 중복과 이중규제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새 정부가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의 기능과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선후보들과 만나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기능 보장에 관한 협약'(가칭)을 맺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대두된 언론에 대한 사회적 불신 해소와 저널리즘 복원을 위해 신문·방송 등 사업자 단체와 현업 단체가 참여하는 기구로, 연구위원회 검토 활동이 성과를 나타내는 시점에 출범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인점포’ 절도 걸리자 ‘흉기’로 주인 위협한 중학생 입건
- “몇 개월이면 되겠지”했는데 2년…“단순히 돌아가기보다 더 나은 사회로”
- 신규 확진 6천 명대…“7천 명 수준되면 시작점 재설정 대응”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보류’ 가닥…“등재 어렵다” 판단
- [특파원 리포트] 바이든 ‘취임 1주년’ 회견…미사일 연속발사에도 ‘북한’ 없었다
- ‘재택근무’ 대세인데?…IT·통신 기업은 지금 건물을 짓는다
- 해외연수보고서 부실 실태③ 쏟아지는 비판…강원도 첫 전수조사
- ‘성추행 여배우 명예훼손’ 조덕제 징역 11개월 확정
- [특파원 리포트] 여성 후보들이 돋보인다…차기 홍콩 행정장관은 누구?
- 주민센터에 설치된 ‘업소용 냉장고’…이웃사랑 십시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