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지한 모든 활동 재가동"..'모라토리엄' 선언의 철회 시사

김진환 기자 2022. 1.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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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김진환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미국에 대한 신뢰구축 조치 전면 재고와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의 재가동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취한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라는 '모라토리엄' 선언의 철회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0일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 채 방치된 모습. 2022.1.20/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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