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1위..성장률은 0%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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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소매판매량 기준 점유율 18.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관계자는 "애플의 지난해 창사이래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샤오미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기준 3위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다만, 1위를 수성한 삼성전자의 연간 성장률은 0.9%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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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간 성장률은 0%대에 머물렀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소매판매량 기준 점유율 18.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애플(17.2%), 3위는 샤오미(13.5%), 4위는 오포(11.4%), 5위는 비보(9.6%) 순이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관계자는 "애플의 지난해 창사이래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샤오미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기준 3위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다만, 1위를 수성한 삼성전자의 연간 성장률은 0.9%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샤오미는 35.1%로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고 오포가 32.8%, 애플이 25.5%, 비보가 25.2% 성장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포와 비보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판매량 기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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