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설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670억 원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7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670억 원을 오는 27일에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620여 개 중소기업에 전액 현금 지불
[더팩트|이민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7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670억 원을 오는 27일에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620여 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와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minj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도 모르는 '이핵관'은 누구?…정청래 '폭로'에 당혹
- 尹 만난 홍준표 "처가 비리 엄단 선언하면 상임고문 합류"
- 법원, 김건희 수사 내용도 방영 허용…"유흥업소 의혹도 가능"(종합)
- '1주당 48만 원' 차익…LG엔솔 '따상' 가능성은?
- '코로나의 침공' 2년…1호 확진자부터 오미크론까지
- 김오수 총장, 중대재해 검사장 공모 반대…"적극 의견 개진"
- 이찬원 '원 모어 찬스' 전석 매진…29일 추가 공연 결정
- 고금리 이자장사 논란 휩싸인 카카오뱅크…"억울해"
- "韓 콘텐츠 시청 시간 6배↑"...넷플릭스, OTT 경쟁에 내비친 자신감(종합)
- '쇄신' 네이버, '구설' 카카오…플랫폼 극명한 온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