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크리스티안, 미국 브라운 등 국제문화교류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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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소재 진흥원에서 외국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프엠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전담기관으로서 한국과 주요국의 수교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들과 함께 올해 미국, 멕시코, 중국, 베트남 등 총 14개국과의 수교 기념행사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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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전담기관으로서 한국과 주요국의 수교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과 수교 140주년, 멕시코와 60주년, 중국과 30주년, 베트남과 30주년 등 각종 기념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에프엠지는 한국문화에 대한 활동과 경험을 문화외교관의 이름으로 자국과 한국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글로벌 자원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MOU를 통해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멕시코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KBS '불후의 명곡'과 SBS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잘 알려진 수어아티스트이자 방송인인 일본의 후지모토 사오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트콤 '지구망' 주인공인 미국의 테리스 브라운, 중국의 가수 쥰키 류, 베트남의 응웬 티 마이 꾸엔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진흥원은 이들과 함께 올해 미국, 멕시코, 중국, 베트남 등 총 14개국과의 수교 기념행사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남상현 운영관리부 부장은 "올해 수교 대상 국가들을 중심으로 문화교류 확대 및 국가 간 우호 증진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흥원은 국제문화교류와 한류 활성화를 위해 축적된 전문성과 네트워킹으로 최대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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