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앞유리에 '퍽' 대시보드도 관통..고속도로 '공포의 쇳덩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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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 중 앞차가 낙하물을 밟아 그 쇳덩어리가 차 앞유리에 박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회사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운행 중이던 제보자는 앞차가 밟은 쇳덩어리가 빠른 속도로 날라와 앞 유리에 박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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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고속도로 주행 중 앞차가 낙하물을 밟아 그 쇳덩어리가 차 앞유리에 박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제네시스 앞 유리 뚫고 대시보드 중간까지 관통한 거대한 쇳덩어리. 만약 조금 더 강하게 부딪쳐 유리를 깨고 들어왔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회사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운행 중이던 제보자는 앞차가 밟은 쇳덩어리가 빠른 속도로 날라와 앞 유리에 박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날아온 쇳덩어리는 가로 40㎝, 세로 50㎝ 정도의 두꺼운 공사용 쇳조각이었다.
제보자는 "수리비는 110만원에 분담금은 22만원이었다"라며 "두 개가 날아와서 하나는 튕겨 나갔고, 다른 하나가 앞유리를 뚫고 들어와 대시보드 중간 정도까지 관통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쪽 보험사는 낙하물 주인을 특정할 수 없으니 양쪽 다 피해자라는 말을 하더라"라며 "결국 자차로 수리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상대차 운전자 입장에서 시속 100 정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미리 발견하고 피할 수 있었을까요. 아스팔트 색깔과 비슷해보인다"라며 앞선 차가 쇳덩어리를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물었다.
제보자는 "저는 멀리서 잔해를 보았지만 상대 차는 못 봤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선행 차량이 급감속을 하고 왼쪽에 붙어서 간 이유가 그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한 변호사는 "앞차가 아마 모르고 밟고 지나간 듯하다"라며 "앞차 잘못이 없고 쇳덩어리를 떨어트린 차가 책임져야 하는데, 그 차를 못 찾으면 자차 처리할 수밖에 없고, 또 이를 도로공사에 잘못을 묻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블박차 운전자가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며 "그 상황에서도 운전대를 꺾지 않고 차분하게 운전해서 2차 사고를 막은 운전자의 평정심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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