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월1일부터 함평서 스프링캠프 실시..양현종·나성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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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월1일부터 3월10일까지 전남 함평에 위치한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2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KIA는 캠프 기간 '3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기술, 전술 훈련에 집중하며 2월9일부터 22일까지는 전남 영광에서 합숙, 팀워크를 다진다.
한편 퓨처스 선수단도 2월1일부터 3월7일까지 정명원 감독의 지휘 아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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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월1일부터 3월10일까지 전남 함평에 위치한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2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KI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김종국 신임 감독을 포함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40명 등 총 54명이 참가한다.
캠프 선수단은 투수 20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양현종, 나성범, 김선빈, 최형우 등이 모두 이름을 올렸으며 2022년 신인선수로는 최지민, 강병우, 김찬민(이상 투수), 김도영, 윤도현(이상 내야수) 등 5명이 포함됐다.
KIA는 캠프 기간 '3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기술, 전술 훈련에 집중하며 2월9일부터 22일까지는 전남 영광에서 합숙, 팀워크를 다진다.
이어 3월에는 함평과 광주, 대구, 경남 기장에서 8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퓨처스 선수단도 2월1일부터 3월7일까지 정명원 감독의 지휘 아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코칭스태프 12명, 투수 18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13명 등 53명이 참가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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