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서 로버트 패틴슨과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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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버트 패틴슨(사진·35)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19일(현지시간) 여러 미국 매체에 따르면 봉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소설 '미키7'(Mickey7)을 원작으로 한 공상과학(SF) 영화를 연출한다.
한편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봉 감독 차기작이 소설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봉 감독의 과거 시나리오 각색 경험 등을 고려하면 영화는 궁극적으로 소설의 내용과 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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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버트 패틴슨(사진·35)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19일(현지시간) 여러 미국 매체에 따르면 봉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소설 ‘미키7’(Mickey7)을 원작으로 한 공상과학(SF) 영화를 연출한다.
‘미키7’은 작가 애쉬튼 작가가 올해 1분기 중 출간할 소설로, 미지의 행성을 개척하는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작품 주인공은 패틴슨이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Mickey7’은 패틴슨이 ‘배트맨’을 마친 후 새롭게 서명한 첫 번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패틴슨은 영화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3월 개봉하는 ‘더 배트맨’에서는 주인공 ‘브루스 웨인’을 연기했다.
한편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봉 감독 차기작이 소설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봉 감독의 과거 시나리오 각색 경험 등을 고려하면 영화는 궁극적으로 소설의 내용과 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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