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8명 확진..기존 확진자 접촉·집단감염 여파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18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기존 확진자 중 창원 회사Ⅵ 관련으로 19명, 창녕 사업장 관련 29명을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
창원 회사Ⅵ 관련은 지난 18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19일까지 근무자 17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0명이 증가해 누적 296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18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74명, 김해 17명, 거제 9명, 통영·함안 각 5명, 진주·고성 각 2명, 사천·하동·산청·거창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77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3명은 수도권을 포함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창원 유흥주점 관련 3명, 함안 사업장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5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그 외 2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기존 확진자 중 창원 회사Ⅵ 관련으로 19명, 창녕 사업장 관련 29명을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
창원 회사Ⅵ 관련은 지난 18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19일까지 근무자 17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창녕 사업장 관련은 지난 12일 근무자 1명 확진 이후 19일까지 근무자 21명, 가족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0명이 증가해 누적 296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188명(입원 1천633명, 퇴원 2만1천446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 기분 나빠 폭행 모의…7시간 동안 여중생 때린 9명의 동문들
- ☞ '짝퉁 논란' 프리지아측, 해외 스폰서 등 의혹에…
- ☞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에 '자전거 도둑' 책 선물한 판사
-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 양주시 공장 근로자 압출 기계에 손 끼여 빨려들어가 참변
- ☞ '한니발 라이징'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 ☞ 통가 '올림픽 근육맨', 고국 화산 피해에 4억원 모금
- ☞ 차에 싣고온 쓰레기 남의 빌라에 무단투기…딱걸렸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중상…용의자도 중태 | 연합뉴스
- 성시경 막걸리에 한달간 생산중단 조치…"시제품 라벨표기 누락" | 연합뉴스
- 대전 상가 여자 화장실 몰카범…잡고 보니 초등학생 | 연합뉴스
- 경찰,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 50대 여성 무고로 입건 | 연합뉴스
- "돈 갚으라" 일방 주장하며 이낙연 협박한 70대 구속기소(종합) | 연합뉴스
- 시민단체들, 손웅정 감독 축구아카데미 비판…"인권감수성 부족"(종합) | 연합뉴스
- 부인과 함께 KAIST에 200억원 상당 기부 장성환 회장 별세 | 연합뉴스
- 주차된 정화조 차량 밀려 내려와 40대 운전자 사망 | 연합뉴스
-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 연봉, 공무원 과장급 정도면 충분" | 연합뉴스
- 부산교육청 장학사 숨진 채 발견…"교장공모제 민원 시달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