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 7대 회장에 박정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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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협회 제7대 회장에 극단 초인의 박정의 연출이 당선됐다.
20일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임원개선 총회를 열고 임원개선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정의 후보가 유효 투표 894표 가운데 524표를 얻어 제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박정의 신임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는 극단 노원의 김도형 연출과 극단 노마드의 김민경 연출이 선출됐다.
서울연극협회 회장 임기는 선출 당일부터 4년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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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임원개선 총회를 열고 임원개선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정의 후보가 유효 투표 894표 가운데 524표를 얻어 제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박정의 신임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는 극단 노원의 김도형 연출과 극단 노마드의 김민경 연출이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박정의 회장은 "흔들리지 않고 계획한대로 한걸음 한걸음씩 사랑하는 연극 동지들과 함께 걸어가면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박수를 받으며 떠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회원 프로필 DB구축, 회원 공유 복합문화공간 확보, 연극인 관람료 지원 등 회원서비스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며 동시에 협회의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문화게시판 디지털화 등 디지털 혁신을 이룰 예정이다.
서울연극협회는 전국 9000여명의 회원 중 4429명이 소속되어 있는 한국공연예술의 대표 단체로 회원 복지증진, 공연예술 확대, 공연 홍보마케팅 등 연극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연극협회 회장 임기는 선출 당일부터 4년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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