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노승열, 글로벌 골프용품 업체 스릭슨과 후원계약

임순현 2022. 1. 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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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31)이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의 용품 후원을 받는다.

지난주 미국 하와이에서 끝난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스릭슨 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노승열은 "브룩스 켑카와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로리 등 세계 최고의 프로들과 함께 팀 스릭슨의 멤버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릭슨 클럽과 볼을 사용해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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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31)이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의 용품 후원을 받는다.

스릭슨의 국내 판매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일 스릭슨이 노승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 13세에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에 발탁된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과 2010년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2014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스릭슨은 지난해 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클럽과 볼 등 용품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노승열까지 품에 안았다.

지난주 미국 하와이에서 끝난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스릭슨 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노승열은 "브룩스 켑카와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로리 등 세계 최고의 프로들과 함께 팀 스릭슨의 멤버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릭슨 클럽과 볼을 사용해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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