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장민호 "정동원, 키 크고 비율도 좋아..이제 이길 수 있는 게 없다"

이남경 입력 2022. 1. 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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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장민호가 가장 연락을 자주하는 '미스터트롯' 멤버로 정동원을 꼽았다.

이날 장민호는 자주 연락하는 '미스터트롯' 멤버에 대해 "조카 정동원"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실 거의 대부분 연락한다. 하루 이틀에 한 번씩 연락을 한다. 정동원과는 웬만하면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많이 컸다. 키가 훤칠하게 크고"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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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장민호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정희’ 장민호가 가장 연락을 자주하는 ‘미스터트롯’ 멤버로 정동원을 꼽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장민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장민호는 자주 연락하는 ‘미스터트롯’ 멤버에 대해 “조카 정동원”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실 거의 대부분 연락한다. 하루 이틀에 한 번씩 연락을 한다. 정동원과는 웬만하면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많이 컸다. 키가 훤칠하게 크고”라고 감탄했다.

장민호는 “지금은, 이제는 못 이긴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뭐로 이기시려고?”라고 되물었다. 장민호는 “이길 게 없다. 키도 크고 크면서 비율이 굉장히 좋아지고, 말도 점점 잘 듣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원이 사춘기가 감사하게도 2-3주? 아주 급격한 사춘기가 왔었다. 세게. 그러다가 지금은 어떤 자기도 성장통을 겪는 과정이라, 뭐라 할 수 없지 않나. 그 혼자만의 성장통을 잘 이겨내기를 주위 삼촌들이 바라고 있다. 잘 자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 센 사춘기가 왔을 때 ‘다른 애가 나타났다’라고 했다. 동원이가 그걸 알았나보다. 어릴 때와 다른 과정에 있나를. 똑똑하다. 그거를 본인이 마음은 안되지만, 알아서 컨트롤을 잘 하더라. 기특하다”라고 칭찬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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