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발레리노 박종석과 2월 결혼

양소영 2022. 1.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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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34)이 발레리노 박종석(31)과 결혼한다.

왕지원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왕지원이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왕지원의 예비신랑은 국립발레단 수속무용수인 발레리노 박종석이다.

왕지원은 과거 영국 로열 발레학교, 한국 예술 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을 거친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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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배우 왕지원(34)이 발레리노 박종석(31)과 결혼한다.

왕지원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왕지원이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왕지원의 예비신랑은 국립발레단 수속무용수인 발레리노 박종석이다. 두 사람은 ‘발레’를 통해 인연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지원은 과거 영국 로열 발레학교, 한국 예술 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을 거친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유명하다.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 발레단,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왕지원은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 ‘상속자들’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올 상반기 공개될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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