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장민호 "첫 연말 시상식서 우수상, 내가 바랐던 건 신인상" 겸손 태도

박상후 기자 2022. 1. 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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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에서 가수 장민호가 '2021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장민호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앨범 속 화보집에는 새로운 이미지의 콘셉트 포토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장민호가 손글씨로 써 내려간 앨범 소회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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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정희'에서 가수 장민호가 '2021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라이브 온 에어(Live on Air)' 코너에는 장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장민호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연말에 시상식을 처음 나가봤다. 내가 바라는 건 신인상이었다. 근데 넘어가더라. 올해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과분한 우수상을 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기분 좋더라. 근데 수상 소감에서 친구들 이름을 부르지 못해서 마음이 걸리더라. 토라진 친구들이 몇 명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발매된 '에세이 ep.1'은 장민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앨범 속 화보집에는 새로운 이미지의 콘셉트 포토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장민호가 손글씨로 써 내려간 앨범 소회도 만나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편지 형식으로 말하는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부터 한 번뿐인 인생의 아름다운 인연과의 만남을 그린 '한 번뿐인 기적'까지 장민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써 내려간 한 편의 에세이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오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꽉 채워졌다.

특히 장민호는 유명 프로듀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번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했으며, '정답은 없다'는 레트로 뮤직의 선두주자 뮤지가 프로듀싱을 맡아 80년대 유로 댄스 장르를 트로트와 결합해 '레트로트'라는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장민호 |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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