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리인하하자 홍콩 항셍지수 2%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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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금리를 인하하자 홍콩의 항셍지수가 2% 이상 급등하는 등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2.29% 급등하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현재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 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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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금리를 인하하자 홍콩의 항셍지수가 2% 이상 급등하는 등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88%, 한국의 코스피는 0.43%,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29% 각각 상승하고 있다.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2.29% 급등하고 있다. 항셍지수의 급등은 부동산주가 이끌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현재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 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1년짜리 대출우대금리(LPR)를 3.8%에서 3.7%로 0.1%포인트 내렸다. 이 금리는 기업과 개인 대출시 기준으로 삼는 정책금리로 2개월 연속 인하됐다.
5년짜리 LPR 금리는 4.65%에서 4.60%로 0.05% 낮췄다. 5년짜리 LPR 금리 인하는 2020년 4월 이후 처음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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