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옥 한성대 교수, 한국구술사학회 회장 취임

신하영 2022. 1.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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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옥(사진) 한성대 소양·핵심교양학부 교수가 한국구술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한성대가 밝혔다.

한국구술사학회는 구술사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창립됐다.

등재 학회지인 '구술사연구'를 매년 2회 발간하고 있으며 역사학·민속학·사회학·여성학·인류학 등 인문사회 분야에서의 구술사에 천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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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성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김귀옥(사진) 한성대 소양·핵심교양학부 교수가 한국구술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한성대가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구술사학회는 구술사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창립됐다. 등재 학회지인 ‘구술사연구’를 매년 2회 발간하고 있으며 역사학·민속학·사회학·여성학·인류학 등 인문사회 분야에서의 구술사에 천착하고 있다.

김귀옥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문자보다 음성과 비문자를 강조하고 있어 향후 구술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구술사 연구가 학계를 넘어 사회 곳곳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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