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미 연합훈련, 한반도 정세 좌우할 분수령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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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유예 조치 철회를 시사한 가운데 오는 4월 실시가 점쳐지는 한미연합훈련이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미는 통상 3월 중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시행하지만, 올해는 대통령 선거일(3월 9일)을 고려해 4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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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유예 조치 철회를 시사한 가운데 오는 4월 실시가 점쳐지는 한미연합훈련이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미는 통상 3월 중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시행하지만, 올해는 대통령 선거일(3월 9일)을 고려해 4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특히 올해 연합훈련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에서 필수적인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가 병행돼야 해서 한미 군 당국으로서는 의미가 큽니다.
북한은 전반기 연합훈련을 핑계 삼아 연쇄적 무력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의 정치국 회의에서는 김정일 생일 80주년(2월 16일)과 김일성 생일 110주년(4월 10일) 전후로 해서 주요 행사 준비를 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의제로 채택했는데, 공교롭게도 연합훈련 시기와 행사 일정이 맞물리게 됐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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