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700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분양

김서연 2022. 1.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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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용인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등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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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용인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된다.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등 총 3731가구 규모다.

단지는 고산 인터체인지(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말 개통이 목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가까이에 있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오포IC(예정)와 모현IC(예정)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반경 1.5km 내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모현점, 모현레스피아 등 편의·문화시설이 가깝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등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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