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보강 필요한 다저스.. 美 매체, "콜로라도 1선발 트레이드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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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보다 선발 로테이션이 부실해진 LA 다저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찾을까.
선발 보강이 절실해진 다저스는 지난해 11월 앤드류 히니를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보다 무게감이 크게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매체는 "다저스가 이 트레이드를 위해서는 큰 출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콜로라도는 포수가 부실해 다저스의 현재 1위 유망주 디에고 카타야를 원할 수 있다"며 영입을 위해서는 1위 유망주를 내줘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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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보다 선발 로테이션이 부실해진 LA 다저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찾을까.
미국 ‘CBS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직장폐쇄가 종료된 후 보고 싶은 트레이드 5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에 헤르만 마르케즈(콜로라도 로키스)를 추천했다. 마르케즈는 지난 시즌 32경기 180이닝을 소화, 12승 11패 ERA 4.40 176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그는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현재 다저스는 맥스 슈어저가 뉴욕 메츠로 떠나갔고, 클레이튼 커쇼 역시 FA로 시장에 나가 있는 상태다. 다저스는 여전히 커쇼를 원하고 있지만, 그는 최근 텍사스 레인저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트레버 바우어가 성폭행 혐의를 받으며 지난 시즌 중에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고, 언제 다시 로스터에 돌아올지 장담하기 어렵다.
다저스의 현재 선발 로테이션은 워커 뷸러와 훌리오 유리아스, 토니 곤솔린, 데이비드 프라이스 등이 남아있다. 선발 보강이 절실해진 다저스는 지난해 11월 앤드류 히니를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보다 무게감이 크게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에 ‘CBS 스포츠’는 “마르케즈는 다저스에 딱 들어맞는다. 그는 쿠어스필드에서도 제 역할을 다했고, 내구성, 저렴한 계약을 고려했을 때 더더욱 그렇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다저스가 이 트레이드를 위해서는 큰 출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콜로라도는 포수가 부실해 다저스의 현재 1위 유망주 디에고 카타야를 원할 수 있다”며 영입을 위해서는 1위 유망주를 내줘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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