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챌린지, 3월부터 세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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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올해 세 차례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챌린지Ⅰ'(3월 14일∼4월 20일), '챌린지Ⅱ'(7월 11일∼8월 21일), '챌린지 파이널'(10월 24∼28일) 개최 일정을 20일 발표했다.
WT는 2020년 말 온라인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지난해부터는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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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올해 세 차례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챌린지Ⅰ'(3월 14일∼4월 20일), '챌린지Ⅱ'(7월 11일∼8월 21일), '챌린지 파이널'(10월 24∼28일) 개최 일정을 20일 발표했다.
WT는 2020년 말 온라인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지난해부터는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분기마다 예선 성격의 대회를 개최하고 부문별 결선에 오른 팀을 초청해 연말에 WT G6 등급의 파이널 대회를 치른다.
참가 선수가 경기 모습을 촬영해 올린 영상을 심판들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대회인 만큼 장소와 시간제한 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챌린지Ⅰ'은 시니어 국가대표 부문과 개인전 및 복식·단체전의 오픈 부문으로 나눠 개최하고 '챌린지Ⅱ'는 유소년과 청소년 국가대표 부문, 그리고 개인전 및 복식·단체전의 오픈 부문으로 치른다.
이후 두 대회의 부문별 결선 진출 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챌린지 파이널'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국가대표 부문은 국기원 공인 단증 소지자로서, 각 대륙 및 국가협회 추천 1명만 출전할 수 있다.
오픈 부문 개인전은 공인 단증 소지자, 복식전(2명) 및 단체전(3명)은 팀당 최소 1명이 4급 이상을 보유해야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약 1억6천만원이다.
챌린지 파이널 국가대표 부문의 시니어 입상자(1∼8위)에게는 WT 랭킹포인트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과 W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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