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붕괴사고 수습 '비상안전위원회'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입주 예정자 등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비상안전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마련해 피해자들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안전관리책임자 도입..'시공감시단'도 신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입주 예정자 등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안전위원회는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현대자동차 사장과 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을 지낸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이 맡는다.
앞으로 비상안전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마련해 피해자들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안전위원회는 또 완벽한 건설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고안전관리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 직책을 도입하고, 경영진의 쇄신을 포함한 안전혁신방안을 수립하는 등의 역할도 맡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빠른 시일내 '시공감시단'도 구성하기로 했다.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는 시공감시단은 모든 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sms@yna.co.kr
-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체코 유명 가수, 결국 숨져
- ☞ '짝퉁 논란' 프리지아측, 해외 스폰서 등 의혹에…
- ☞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에 '자전거 도둑' 책 선물한 판사
- ☞ 크리스마스 잔혹사…17시간 동안 여중생 집단폭행한 동문생들
-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 양주시 공장 근로자 압출 기계에 손 끼여 빨려들어가 참변
- ☞ '한니발 라이징'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 ☞ 통가 '올림픽 근육맨', 고국 화산 피해에 4억원 모금
- ☞ 차에 싣고온 쓰레기 남의 빌라에 무단투기…딱걸렸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김호중' 방문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연합뉴스
-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 연합뉴스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 연합뉴스
- 여고생 열사 조명 5·18 기념식 영상에 엉뚱한 인물사진 | 연합뉴스
- 열받는다고 아파트 입구 막는 차량들…경찰 대처는 제각각 | 연합뉴스
- '완전 이별 조건 120만원' 받고도 10대 여친 스토킹·폭행 20대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