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용진, 좋아하는 후배..착하고 잘해"(라디오쇼)

박정민 2022. 1.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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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후배 이용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용진은 제가 되게 좋아하는 후배다. 착하고, 잘하고, 저를 잘 따른다"며 칭찬했다.

작가가 웃음을 참느라 제대로 성대모사를 하지 못하자 박명수는 "성의 있게 안 할래? 웃지 말고 다시 진지하게. 나 그런 거 싫어해. 프로야"라ㅗ 말하더니 "세미 프로야"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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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후배 이용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작가가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작가는 웹예능 '터키즈 온더 블럭'에 출연 중인 이용진 성대모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용진은 제가 되게 좋아하는 후배다. 착하고, 잘하고, 저를 잘 따른다"며 칭찬했다.

작가가 웃음을 참느라 제대로 성대모사를 하지 못하자 박명수는 "성의 있게 안 할래? 웃지 말고 다시 진지하게. 나 그런 거 싫어해. 프로야"라ㅗ 말하더니 "세미 프로야"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명수는 땡을 치며 "이렇게 하면 100% 떨어진다. 난 피도 눈물도 없다. 피붙이가 와도, 매일 보는 작가가 와도 그렇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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