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온라인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실시

기사내용 요약
3월과 7월, 10월로 나눠 세 차례 개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열린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3월과 7월에 각각 챌린지Ⅰ과 챌린지Ⅱ가, 10월에는 챌린지 파이널이 진행된다.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리는 챌린지Ⅰ에서는 시니어 국가대표 부문과 개인전 및 복식·단체전의 오픈 부문으로 개최된다. 7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Ⅱ는 카뎃과 주니어 국가대표 부문, 개인전 및 복식·단체전 오픈 부문으로 열닌다.

챌린지 파이널은 앞서 열린 챌린지Ⅰ,Ⅱ의 등급별 결선에 진출한 상위 8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챌린지 파이널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국가대표 부문은 국기원 또는 WT가 발행한 공인단증 소지자로서, 각 대륙 및 국가협회 추천 1명만 출전할 수 있다.

오픈 부문 개인전은 공인단증 소지자, 복식전(2명) 및 단체전(3명)은 1팀당 최소 1명이 4급 이상을 보유해야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약 1억6000만원이며 온라인 품새 챌린지 파이널 국가대표 부문의 시니어 입상자(1~8위)에게는 WT 승인 랭킹포인트를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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