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원조 한류스타 위엄 "해외팬 사랑, 과분하게 받아 바랄 것 없다"[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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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들의 해외 인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에 출연한 권상우는 1월 20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취미도 없고, 현장에 나가는 게 가장 즐겁다"고 연기 열정을 전했다.
이어 '원조 한류스타'인 권상우는 "과거에 과분하게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더 바랄 것도 없다"며 "지금은 현장에서 연기할 때나 모니터 앞에 앉을 때, 그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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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권상우가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들의 해외 인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에 출연한 권상우는 1월 20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취미도 없고, 현장에 나가는 게 가장 즐겁다"고 연기 열정을 전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권상우가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로 분해 첫 사극에 도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사이에 두고 ‘무치’(강하늘)와 ‘해랑’(한효주)이 이끄는 해적들과 끊임없이 대립하는 역적 ‘부흥수’는 평생을 품어온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을 만큼 맹렬한 기세를 지닌 인물이다.
이날 권상우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나 '지옥' 등이 전 세계서 사랑받는 것에 대해 "놀라운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면서도 "저의 연기 고민은 대한민국 안에서 잘 해나가는 것이다. 그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원조 한류스타'인 권상우는 "과거에 과분하게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더 바랄 것도 없다"며 "지금은 현장에서 연기할 때나 모니터 앞에 앉을 때, 그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취미가 뭐냐고들 묻는데 일하는 게 가장 즐겁다"고 말한 그는 "그 즐거움을 나이가 먹어갈 수록 더욱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작품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가 출연한 작품이 잘 되어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지만, 한국말로 연기하는 이 작품이 한국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도 소망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26일 개봉한다.(사진=수컴퍼니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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