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2022시즌 주장에 안영규..부주장은 김종우·이순민

배진남 2022. 1.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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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광주FC가 '돌아온 캡틴' 안영규(33)를 2022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 삼성과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15년 K리그1(1부) 소속이던 광주에 입단해 첫해부터 33경기를 뛰었고, 2018년에는 주장을 맡아 당시 K리그(2부)에 있었던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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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2022시즌 주장 안영규(가운데)와 부주장 김종우(왼쪽), 이순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광주FC가 '돌아온 캡틴' 안영규(33)를 2022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영규는 K리그 통산 195경기(4골 4도움)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수원 삼성과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15년 K리그1(1부) 소속이던 광주에 입단해 첫해부터 33경기를 뛰었고, 2018년에는 주장을 맡아 당시 K리그(2부)에 있었던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시즌 동안은 K리그1 성남FC 유니폼을 입었다.

안영규는 "2018시즌에 이어 올해도 주장직을 맡게 됐다. 완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기에 더 책임감이 든다"며 "광주는 승격을 두 번이나 한 팀이다. 선수단 모두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만큼 하나로 똘똘 뭉쳐 다시 승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의 올 시즌 부주장은 미드필더 김종우와 수비수 이순민이 맡는다.

김종우는 수원에서 뛰다 지난 시즌 광주에 합류해 정규리그 19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2017년 광주에 입단한 이순민은 지난해 28경기(1골 1도움)에 출전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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