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자 선정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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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2021년 9월 대구시의회 동의, 12월 10일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5월 20일까지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공고를 내고 적격 사업자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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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2021년 9월 대구시의회 동의, 12월 10일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5월 20일까지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공고를 내고 적격 사업자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선정 과정은 시공 및 기술 능력 검증, 기술 및 가격점수 평가 등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사업은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선행 사업으로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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