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고 조속한 수습"..HDC 현산, 비상안전위원회 신설

이동희 기자 2022. 1.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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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동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 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안전위원회는 사고수습과 안전혁식을 위한 비상대책기구다.

현산 관계자는 "비상안전위원회와 함께 시공감시단도 빠른 시일 안에 구성할 계획"이라며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감시단을 꾸려 모든 건설현장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성을 상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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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안전책임자 도입 등 건설안전 혁신방안 수립"
"시공감시단 빠른 시일 안에 구성"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모습. 2022.1.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동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 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안전위원회는 사고수습과 안전혁식을 위한 비상대책기구다. 위원장은 전 현대차 사장 및 현대산업개발 부회장 출신인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이 맡으며, 현산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범그룹적 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사고 수급을 지원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구성해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완벽한 건설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 도입과 안전혁식방안 등을 수립한다.

현산 관계자는 "비상안전위원회와 함께 시공감시단도 빠른 시일 안에 구성할 계획"이라며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감시단을 꾸려 모든 건설현장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성을 상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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