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에 세계 최대 비트코인 펀드 가격 30%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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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듦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비트코인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펀드 가격이 전고점 대비 30% 폭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GBTC 펀드 가격은 지난달 고점 대비, 30% 폭락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달 39.70달러였던 GBTC의 펀드 가격은 19일 현재 28.02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전고점 대비 30% 이상 폭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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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듦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비트코인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펀드 가격이 전고점 대비 30% 폭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 들어 비트코인은 약 9% 하락했다. 이에 비해 GBTC는 17% 급락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펀드에서 자금을 대거 인출했다는 얘기다.
특히 GBTC 펀드 가격은 지난달 고점 대비, 30% 폭락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달 39.70달러였던 GBTC의 펀드 가격은 19일 현재 28.02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전고점 대비 30% 이상 폭락한 셈이다.
GBTC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펀드로, 운용자금이 약 270억 달러(약 32조1600억원)에 달한다.
한편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5% 하락한 4만19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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