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서 분양합숙소 추락 피해자, 가혹행위 못견뎌 도주 중 추락"
서주연 기자 2022. 1.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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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서울 강서구 화곡동 부동산 분양합숙소 추락 사건의 피해자가 가혹행위를 못견뎌 도주 중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는 폭행과 찬물 뿌리기, 테이프 결박 등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도주하던 중 7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구속 송치한 분양팀장 박모(28)씨를 비롯한 피의자 4명과 같은 공간에서 합숙 중이던 3명을 추가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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