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내 집 마련 신청접수

2022. 1.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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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22일 11시까지 경북 김천시 부곡동 일원에 선보이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내 집 마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집 마련 신청은 앞선 청약에 지원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추가 계약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일부 미계약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이 진행되며, 거주지역과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1인당 1건 신청할 수 있다. 내 집 마련 신청기간은 1월 22일 11시 순번 추첨전까지 이며, 사업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견본주택에 방문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한 내 집 마련 신청 동·호 지정 계약금은 100만원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KTX 김천역(계획)과 김천구미역 등 2개소의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고 경부선 김천역,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등이 인근에 위치해 김천을 비롯한 광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수혜 단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를 잇는 사업이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철도가 계획대로 개통되면 서울에서 김천역까지 1시간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되며, 서울역과 수서역, 광명역에서 각각 출발해 김천역를 하루 25차례 오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독서실, 작은도서관, 티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 푸르지오 고유의 그린 컬러가 적용된 외벽 디자인은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써의 자부심을 선사한다. 전 타입 4베이 맞통품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높였으며, 펜트리 장, 클린존과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옵션상품을 통해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 74~99㎡ 703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북 김천시 신음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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