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맞아 장묘시설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진

우영식 2022. 1.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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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장묘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는 성묘나 봉안시설 등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하는 경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지역 내 봉안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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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장묘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청사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성묘나 봉안시설 등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하는 경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지역 내 봉안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공설 장사시설인 경신하늘뜰공원은 야외 자연장지는 성묘가 가능하나 실내 봉안당은 설 연휴 기간 폐쇄하고 신규 안치만 정상 운영한다.

사설인 청련사는 설 연휴 운영하지 않으며, 하늘안추모공원은 방문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휴게실은 연휴 때 모두 폐쇄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명절 대이동이 맞물려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강해질 수 있다"며 방역 대책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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