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맞아 장묘시설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장묘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는 성묘나 봉안시설 등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하는 경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지역 내 봉안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장묘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는 성묘나 봉안시설 등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하는 경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지역 내 봉안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공설 장사시설인 경신하늘뜰공원은 야외 자연장지는 성묘가 가능하나 실내 봉안당은 설 연휴 기간 폐쇄하고 신규 안치만 정상 운영한다.
사설인 청련사는 설 연휴 운영하지 않으며, 하늘안추모공원은 방문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휴게실은 연휴 때 모두 폐쇄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명절 대이동이 맞물려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강해질 수 있다"며 방역 대책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wyshik@yna.co.kr
-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 "불우한 성장 환경 고려"…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 판결 보니
- ☞ 양주시 공장 근로자 압출 기계에 손 끼여 빨려들어가 참변
- ☞ '한니발 라이징'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 ☞ 차에 싣고온 쓰레기 남의 빌라에 무단투기…딱걸렸다
- ☞ "'승리호 투자' 화이텐센트 CEO 실종"
- ☞ 투자로 100억 번 당신, 원래 일 계속하실 건가요?
- ☞ '영탁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영탁 고소…"악덕 기업 오명 씌워"
- ☞ 여중생에 술 먹이고 집단 성폭행·촬영한 일당 중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 암살시도] 덤불 사이 총구 쑥…"탕탕" 소리에 트럼프 에워싼 경호원(종합) | 연합뉴스
- "조상묘로 착각"…남의 고조부 묘지 파헤치고 유골 화장 | 연합뉴스
- 강원 영월 터널서 차량 역주행 충돌…2명 사망·5명 부상 | 연합뉴스
- 신호 바뀌어도 출발 안 하는 앞차…운전자 손에는 휴대전화가 | 연합뉴스
- 군산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된 선원 8명 중 3명 사망(종합2보) | 연합뉴스
- 부산 자갈치 선착장 앞 해상서 공격성 강한 상어 사체 발견 | 연합뉴스
- 김포 아파트 복도 천장서 조명등 유리 떨어져…40대 중상 | 연합뉴스
- 상가 화장실 찾은 여성손님 수십명 촬영 업주 구속송치 | 연합뉴스
- '기초연금 40만원 시대' 현실화해도…일부 노인은 전액 못받는다 | 연합뉴스
- 부산 일광해수욕장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