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LPG 화물차 구입 차주에 보조금 200만원 지원

박대준 기자 2022. 1.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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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주에게 대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유한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조건으로 최대 적재량 1톤 이하 총중량 3.5톤 이하인 소형 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을 동일 명의로 구입한 차량 소유주(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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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중인 경유차 폐차 조건
고양시청사 전경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주에게 대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유한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조건으로 최대 적재량 1톤 이하 총중량 3.5톤 이하인 소형 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을 동일 명의로 구입한 차량 소유주(기관)이다.

단, 이미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 지원 받은 경우에는 2년의 의무 운행기간이 지난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고양시는 올해 40대를 지원할 계획이지만 사업 규모는 예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 후 지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고양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혹은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할 수 있다. 예산 소진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대상자 선정여부는 개별 통보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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