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이용자 30%가 50대 이상"
김대은 2022. 1. 20. 10:51
넛지헬스케어는 자사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이용자 중 30%가 50대 이상의 고령층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세대의 비중(43%)과 맞먹는 비율이다.
캐시워크는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라는 점에 착안해, 사용자들이 운동 거리, 소모 칼로리 등 일일 운동 효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보기를 휴대폰 잠금 화면에 도입한 앱이다. 오늘 하루 열심히 걸은 사용자들이 실천에 대한 보상을 빠르고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앱 화면 중앙에 걸음 수에 따른 리워드(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보물상자가 나타난다. 사용자들은 누적된 캐시를 직접 탭하여 적립하면 된다.
캐시워크는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수 1,600만 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Daily Active Users) 30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12월에는 미국 구글플레이에 진출해,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을 달성했다.
[김대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MS "게임·콘텐츠·상거래, 메타버스 강물서 흐르게 하겠다"
- "허리급 이탈 막자" MZ연봉 더 올리고 이색복지 띄워
- CCTV·공유기 1만대 털렸다…사물인터넷 무방비 노출
- 셋톱박스 끝판왕 나왔다…AI칩이 방안 맞춤형 사운드 제공
- "NFT로 국가문화재 시민 품에 돌려주자"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들썩이는 노량진뉴타운…최대어는 어디?
- 하이브 “法 판단 존중…민희진 해임건 찬성 의결권 행사 않을 것”(전문)[공식입장]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