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작년 지방세 494억원 거둬..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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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난해 지방세 징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494억원으로 목표액(408억원)의 121%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지원 혜택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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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난해 지방세 징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494억원으로 목표액(408억원)의 121%에 이른다.
전년(462억원)보다는 32억원(6.9%) 늘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가 세목을 보면 취득세 139억원→151억원, 자동차세 45억원→56억원, 지방소득세 67억원→70억원 등이다.
군은 지방세 징수액 증가 이유로 미니복합타운 조성, 산업단지 기업 유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지원 혜택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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