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안전불감증, 없애야 할 적폐"

배준우 기자 2022. 1. 20.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앞으로 1주일 후인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며 정부 기관과 기업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 보건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안전불감증과 후진적인 안전관리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적폐"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정부 기관과 기업에 거듭 안전 보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앞으로 1주일 후인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며 정부 기관과 기업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 보건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근로자와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기업과 정부가 마땅히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책무이고 처벌강화는 최소한의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도 분명하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안전불감증과 후진적인 안전관리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적폐"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정부 기관과 기업에 거듭 안전 보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