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설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670억 조기 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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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670억원을 설 명절 5일 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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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670억원을 설 명절 5일 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는 약 620여 개 중소기업이며 전액 현금 지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협력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 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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